봄철 거북손 채취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19/05/07 [10:18]

봄철 거북손 채취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19/05/07 [10:18]

▲바닷가 절벽 바위틈에 자라는 거북손(부처손, 황금조개)은 옛말에 보리가 누렇게 익을 때 쯤 바닷가 생물들이 살이 꽉 찬다고 해서 요즘 5월에 물때를 맞춰 채취해서 먹으면 맛있다.     © 전남뉴스피플

 

거북손은 지역마다 방언이 있지만 여수에서는 부처손 황금조개 등 이름이 많다.

 

바닷가 절벽 바위틈에 자라는 거북손(부처손, 황금조개)은 옛말에 보리가 누렇게 익을 때 쯤 바닷가 생물들이 살이 꽉 찬다고 해서 요즘 5월에 물때를 맞춰 채취해서 먹으면 맛있다.

 

채취하기가 어려운 거북선은 갈라진 바위틈 사위에 옹기종기 붙어 있어 하나만 뿌리를 뽑게 되면 나머지 거북선은 그냥 뽑힌다. 외국에서는 귀하게 쳐 몸값이 1킬로 당 38만원에 판매되는 진귀한 바다생물이다.

 

▲거북손     © 전남뉴스피플

 

아래몸통은 용의 비늘처럼 생겨 그곳을 터트리면 빨간 속살이 나온다. 맛은 먹이활동을 하는 윗부분 보다 아래 몸통이 쫄깃하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입감이 감칠맛이 난다.

 

거북손은 회 무침이나 데쳐서 먹으면 맛있는데 그래서 봄철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다.

 

▲거북손 채취하는 사람들     © 전남뉴스피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