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건립 놓고 지역 7개단체 시의회 항의 방문

영화셋트장 건립 타당성 피력하고 예산심의 부결시 대규모집회 예고...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10:48]

여수 돌산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건립 놓고 지역 7개단체 시의회 항의 방문

영화셋트장 건립 타당성 피력하고 예산심의 부결시 대규모집회 예고...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19/07/22 [10:48]

 

▲전남 여수돌산 진모지구에 영화셋트장 건립을 환영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전남뉴스피플

 

전남 여수시가 돌산 진모지구에 명량후속 영화세트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완석 시의회 의장의 독단과 주민여론을 무시하는 전횡을 막아야 한다는 지역 여론의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해당지역인 돌산읍 7개 자생단체장들은 긴급 모임을 갖고 서완석 시 의장을 방문해 "돌산지역은 회 타운이 철거된 이후에 더욱더 낙후되어 가고 있는데 영화세트장 건립은 돌산 우두리 쪽의 관광 발전이나 미래상 여수를 두고 보면 지속 가능한 관광의 밑거름이 될 수 있고 대다수 시민들이 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수시의회를 항의 방문한 단체는 서완석 의장과 예산심의에서 부결시킨 의원들을 면담하고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예산심의가 열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의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관철 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수돌산 7개 자생단체가 서완석 시의장을 방문해 돌산진모지구 영화셋트장 건립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 전남뉴스피플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화세트장 건립은 올해 초 영화사 빅스톤픽쳐스가 명량후속 영화로 한산노량2편을 여수에서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혀옴에 따라 여수 브랜드 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영화세트장이 여수관광에 새로운 콘텐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기대속에 의욕을 보이며 추진해 왔다.

 

영화사 측은 3년간 무상사용하면서 세트장 건립비 55억 원을 부담하고 촬영이 끝나면 세트장을 여수시에 기부 채납할 계획으로 66000(2만평) 규모에 컴퓨터 그래픽 촬영장과 야외 사극 세트장, 판옥선, 포구마을, 미니어처 세트장 등 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영화세트장 3억 원을 들여 상하수도 시설을 만들고 15억 원은 진입 도로 개설 등 부지정리에 투입할 계획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18억 원을 편성해 의회 심의를 요청했다.

 

한편 인근 순천의 드라마촬영장 같은 경우 18년도 한해 셋트장 방문객수가 603천 여명이 방문했고, 문경 영화촬영장 같은 경우는 18년도 한해 18만 명이 찾았으며, 올해 상반기는 15만명이 방문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이 촬영장을 방문하면서 숙박과 먹거리 등 다양한 쇼핑을 통해 지역경제 큰 힘 이 되고 있다.

 

영화세트장건립추진에 찬성하고 있는 돌산읍 자생단체는 돌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돌산읍체육회,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어촌계협의회,돌산연합청년회 등 7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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