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수. 목포 시의원 2명 제명 처분

동료 의원 성희롱 및 성폭행 피해자 2차 가해혐의 당적박탈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23:36]

더불어민주당 여수. 목포 시의원 2명 제명 처분

동료 의원 성희롱 및 성폭행 피해자 2차 가해혐의 당적박탈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19/07/22 [23:36]

 

▲ 민덕희 여수시의원       ©전남뉴스피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2일 윤리심판원(원장 이철재)회의를 열고 동료 여성 시의원을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혐의로 목포시의회 김훈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수위인 제명(당적박탈) 처분을 의결했다.

 

전남도당은 이어 성폭력 피해자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징계청원이 접수된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비례)에 대해서도 제명처분을 내렸다.

 

도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무안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차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3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심의 끝에 이같이 징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당 윤리심판원에 따르면 목포 김훈 시의원은 당 윤리규범이 규정한 품위유지(5) 및 성희롱, 성폭력 등 금지(14) 의무를 현저하게 위반해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아 제명됐다.

 

또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과거 모 사회복지시설 근무당시 성폭행 가해자인 원장을 감싸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징계청원 되어 제명됐다.

 

도당 관계자는 두 의원의 행위가 여성비하와 폭언, 성희롱, 성폭력 금지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등 윤리규범을 명백히 위반해 최고수위인 제명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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