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임시회 폐회 때 겁박, 관제집회라고 발언 말썽

동료의원들 “의장의 품위를 지켜 달라”고 고성 오가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19/07/26 [08:09]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임시회 폐회 때 겁박, 관제집회라고 발언 말썽

동료의원들 “의장의 품위를 지켜 달라”고 고성 오가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19/07/26 [08:09]

▲서완석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은 25일 열린 194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과정에서 관제집회 라는 등의 표현을 쓰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 전남뉴스피플

 

서완석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은 25일 열린 194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과정에서 관제집회 라는 등의 표현을 쓰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서완석 의장은 2차 추경과 시 집행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등을 받는 임시회 폐회식에서 돌산진모지구 영화셋트장 예산결산위원회와 반대한 의원들을 겁박하고 관제집회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돌산 자생단체의 의회 앞 시위를 두고 관제집회라는 말을 하면서 방청하던 지역의원 들과 주민들로부터 사과를 요구 하는 등 서의장의 측근들과 일부 의원들 간의 고성이 오가면서 삽시간에 의회는 아수라장으로 변해 방청을 위해 시의회를 찾았던 시민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어 돌산 관변, 자생단체들은 돌산진모지구 영화셋트장 반대 입장을 한 시의원들에게 겁박했다는 단어를 써가면서 독재정권에서나 볼법한 일이라고 발언해 지역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영화세트장 건립 지원문제는 진통 끝에 본회의를 통과하며 사업이 반영됐으나 서의장이 폐회에 앞서 "집행부수장인 권오봉 시장의 선거운동을 했다는 이 모씨에 대해 공개적인 인신공격을 하면서 일부 시의원들로 부터 "품위를 지켜 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편 본회의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서완석 의장의 독선과 고집이 도를 넘고 있으며 시민은 안중에도 없다"며 "시민들이 나서 '주민소환'운동이라도 전개해야 할 것 같다"며 의회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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