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션힐호텔 개별소유자들 운영사 퇴진 집회 열려

운영사 분양호텔 수익 7% 임대료 주기로 한 약속 못 지키고 있다고 주장...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01/15 [07:49]

여수 오션힐호텔 개별소유자들 운영사 퇴진 집회 열려

운영사 분양호텔 수익 7% 임대료 주기로 한 약속 못 지키고 있다고 주장...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0/01/15 [07:49]

▲호텔운영사 퇴진과 함께 미분양 62객실 관련, 불법 공용장소 등이 관철 될때까지 집회를 열고 있는 분양자들    © 전남뉴스피플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후 한해 1,300만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수익 형(분양형) 호텔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각종 문제점들도 하나둘 발생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하고 있는 오션힐호텔은 위탁관리와 관련하여 “개별 구분 소유자들은 제이디에스글로벌 ㈜(이하 운영사라 한다.)과 임대위탁관리계약을 하였으나 위탁계약시 운영사의 약속한 분양가의 7% 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했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11일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운영사는 오션힐을 2018년 08월 31일 준공허가를 기점으로 준비과정을 거쳐 2018년 10월 29일 여수시청 식품위생과에서 숙박업 영업허가를 취득하여 현재까지 호텔관리를 하고 있다.

 

구분소유자의 대표자격인 관리위원회는 “위탁관리의 시작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이에 문제점들의 대응으로 구분소유자들은 상황의 개선을 위해 운영사와 소통을 시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 운영사는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독립적 관리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어 “운영사는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과 미분양 세대 62개와 관련하여 부당이득금반환소송이 진행 중이며 임대위탁관리계약서 무효 등 비도덕적인 운영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사의 영업 어려움이 있다면 관련 자료를 가지고 구분소유자의 대표자인 관리위원회와 논의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하나” “현 운영사는 관리위원회와 만날 생각이 없고 수많은 연락과 공문, 호텔방문을 통하여 문을 두드렸으나 만나주지도 않으며 법적으로 이야기하자는 대답뿐이라”고 하소연 했다.

 

끝으로 "운영사 퇴진과 함께 미분양 62객실 관련, 불법 공용장소 등이 관철 될때까지 집회를 열고 오는 16일 2차 집회를 통해 호텔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양형 호텔은 아파트처럼 투자자들이 객실별 소유권을 갖고 호텔 위탁운영사가 수익을 배분하는 수익형부동산으로 공중위생관리법이 적용되는 집합건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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