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돌산 국도17호선 도로공사 개통 후 더 위험해진 도로

교통신호등 8㎞ 사이 13개 설치 간선도로 90도 꺽이고 대형차 통행 불편...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3:01]

전남 돌산 국도17호선 도로공사 개통 후 더 위험해진 도로

교통신호등 8㎞ 사이 13개 설치 간선도로 90도 꺽이고 대형차 통행 불편...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0/01/20 [13:01]

▲ 간선도로가 90도 꺽이고 차선폭이 좁아 일반차량이 본 도로에 진입하기 어렵고 차선이 헷갈려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될 수 있는 지적이다.     © 전남뉴스피플

 

국도 17호선 돌산 우두 ~ 신기 구간 도로공사 개통이 지난 달 12일 개통 되면서 이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성 및 터널 통신장애 등 이에 따른 문제점들이 발생해 차량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익산국도 관리청에 따르면 돌산 우두에서 시작한 도로는 화태대교 입구 예교마을까지 약20 ㎞ 구간선행과 구간확장공사(편도1차선)를 10여년 만에 건설하였다.

 

도로공사가 10여년에 걸쳐 완공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돌출되고 공사 중 사망사고도 2건이나 발생하는 등 오히려 위험한도로가 되어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협 하고 있다.

 

▲돌산 둔전에서 죽포까지 연결된 터널이다. 준공이 끝났으나 터널내에서는 휴대전화가 안되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나 사고 발생시 현재 연락할 방법이 없다.     © 전남뉴스피플

 

돌산에 사는 운전자 A씨(48세)는 “기존도로에는 신호등도 없어 오히려 교통 흐림이 좋았는데 지금은 교차로 마다 신호등이 설치되 특히 주말에는 향일암, 금오도에서 나오는 차량이 편도 1차선인데다 신호등이 많아 차량이 1㎞ 밀리는 거는 다반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4차선이 끝나는 우두리에서 죽포 4거리 까지 약 8㎞ 사이 신호등이 13곳이나 설치되 어 신호등 때문에 도로가 개선 된 게 아니고 교통체증으로 더 불편해 졌다”고 덧붙였다.

 

정광지 여수시의원은 “교차로 부분 간선도로가 90도 꺽여 대형차량이 통행하기 비좁은 도로와 위험성이 많아 사고다발지역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구 도로에서 신도로와 합류하는 유도구간도 짧고 커브길이라 위험성이 항상 노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사를 시공한 관계자는 “당초 설계가 10년 전 설계다 보니 지금 교통량에 비해 교통량과 도로여건 등이 현저히 떨어지는 공사였고 오히려 위험성이 많은 도로가 생겨 안전운전을 해야 된다”고 해명했다.

 

여수시 화태~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를 잇는 4개 연도교 등 도로건설 사업이 이르면 올해 12월에 착공과 준공 후 여수와 고흥이 연결되어 늘어나는 차량에 대한 익산청은 긴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여수시는 2017년 1,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그 중 돌산 향일암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150만 명이 넘어서고 금오도 비렁길은 80만명이 찾아오는 가운데 17호 국도선은 아직까지 편도 1차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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