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배출사업장 26개소 적발
26개 업체에서 31건의 위반
김승우 기자 | 입력 : 2020/04/03 [14:51]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전남·제주도 등 관할 지역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8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6개 업체에서 3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 전남뉴스피플
|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전남·제주도 등 관할 지역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8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6개 업체에서 3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4건, 대기방지시설 부적정 운영(고장·훼손 및 부식·마모 방치 등)16건, 대기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변경 신고 미이행 5건, 기타 5건 등이다.
환경청은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사항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 등에 통보하여 즉시 조치토록 하였으며, 7개 업체는 위반 정도를 수사하여 관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남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