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남뉴스피플 편집국 | 기사입력 2020/05/18 [15:59]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남뉴스피플 편집국 | 입력 : 2020/05/18 [15:59]

문재인 대통령이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 전남뉴스피플

 

1980년 전두환 신군부의 권력장악을 위한 민간인 학살이 이뤄진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를 대표해서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5.18민주화유공자유족회장, 5.18구속부상자회장, 5.18 유공자 및 유가족은 물론 국회의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민주·정의·민생당 대표,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청와대에서는 안보실장, 정책실장, 경호처장, 정무수석, 소통수석, 시민사회수석, 안보실 1차장, 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KBS·MBC 등 공영방송 사장들도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장은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 설치된 무대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대형 스크린을 설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간격을 넓혀 앉은 참석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이날 기념식장은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열렸다. 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 전남뉴스피플

 

그리고 이 대형 스크린에서는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는 문구 등이 비춰졌으며, 행사 내내 광주항쟁의 역사적 영상들을 방영했다.

 

기념식 시작을 15분 남긴 09:45분 이해찬 민주당 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등 도착 자리에 앉았으나 이번 행사 전에 주호영 대표의 공식 사과가 있었던 때문인지 유족과 부상자는 물론 광주시민들도 주 대표에 대한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이어 행사 3분 전인 09:57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입장했다. 이때 박상득 보훈처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이종 5.18부상자회장, 김영훈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송선태 5.18진상규명조사위원장 등로 뒤따라 입장했다.

 

전일빌딩 10층 내부와 외벽에서 총탄 흔적 245개가 발견된 것과 금남로 245라는 주소와 우연히도 똑같은 숫자였다.  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 전남뉴스피플

 

오전 10:00시 사회자 김제동 씨의 개식 선언 이후. 오프닝 영상으로 영화 택시운전사’ ‘화려한휴가’ 26년 후등을 편집한 영상이 상영되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이 진행되었으며, 애국가 3절과 함께 편집된 5월 광주의 영상이 이채로웠다.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의 김용택 시, ‘바람이 일었던 곳낭독과 함께 묵념이 진행되었고, 5.18 유공자 딸과 아들인 김륜이 차경태의 경과보고, 고 임은택님 배우자 최정희님의 유족 편지낭독, 가수 김필의 기념 공연 등이 이어진 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가 진행되었다.

 

이어 헌정공연으로 정은혜, 김율희(국악인), 더퍼스트 콰르텟(관현악단), 지현준(배우), 광주시립합창단(43), 광주소년소녀합창단(10) 등이 합동으로 내 정은 청산이오를 공연했으며, 공연 클로징으로 5월의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이 장엄하게 불려졌다.

 

이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모든 참석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으며 작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다르게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힘차게 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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