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팜스(주) 강진군농가와 무농약, 유기농보리씨앗 900만평 계약

친환경에서 유기농 경작지 확대를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정태범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14:39]

여수팜스(주) 강진군농가와 무농약, 유기농보리씨앗 900만평 계약

친환경에서 유기농 경작지 확대를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정태범 기자 | 입력 : 2020/11/11 [14:39]

여수 팜스(주)는 친환경과 유기농 재배가 많은 강진군 신전면, 도암면 일대 900만평 (여의도 면적 약 14배 크기) 면적의 재배되는 겉보리 생산 농가와 보리씨앗을 수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전남뉴스피플

 

여수 농업법인 팜스와 친환경과 유기농을 경작하는 강진군농가와 보리씨앗 수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팜스와 강진평산농장, 영동농장에 따르면 “친환경과 유기농 재배가 많은 강진군 신전면, 도암면 일대 900만평 (여의도 면적 약 14배 크기) 면적의 재배되는 겉보리 생산 농가와 보리씨앗을 수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진군은 친환경과 유기농을 재배하기 좋은 기후와 토질을 가지고 있어 재배한 보리 약1,200톤을 팜스에 납품하면 팜스는 고품질 농산물 새싹보리생초와 분말을 만들어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군 평산농원 윤제희 대표는 “유기농으로 키운 보리씨앗의 새로운 공급처가 생겨 농가에 소득증대 및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팜스가 해결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유기농 면적이 더 확대되어 많은 농가들이 친환경에서 유기농산물로 경작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라도 행정적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진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오경배 유기농 명인은 “강진군은 간척지가 넓어 우리가 유기농으로 키운 농산물을 팜스가 수매해 새싹보리로 키워 고품질농산물로 생산, 유통 한다면 우리 농가로써는 안정적인 판로가 있어 큰 힘이 된다. 하지만 수경재배로 키운 작물도 유기농으로 인정해 줘야 농가들의 유기농 계약재배단지 확대와 같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강진군청 농업정책과와 평산농장 윤제희 대표, 팜스 관계자들이 만나 강진군일대 900만평 유기농보리 수매관련 얘기를 하고 있다.  © 전남뉴스피플

 

팜스는 농민들에게 받은 유기농 씨앗을 수매해 스마트 팜으로 새싹보리생초와 분말을 만들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애로사항도 있다.

 

이에 팜스는 유기농씨앗으로 키운 새싹보리 생초를 유기농으로 인정받기 위해 농식품부 등 정부기관과 다각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미래농업의 방향인 스마트 팜 유기농이 인정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제도적 부문인 ▲미국 동등성인정 기준 유기농인정에 관한 화학비료와 잔류농약검출, 유전자변형 작물로 경작하지 않은 것은 서로 유기농으로 인정 ▲유기농씨앗으로 스마트 팜을 통한 농산물 재배도 유기농으로 인정 ▲일정공간에 자연 빛 과 수분만으로 키우는 작물도 유기농 인정 ▲미래농업의 활로로 꼽히는 스마트농업 활성화 ▲도시농부 블루오션 스마트 팜 농업 확대 하는 것이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팜스 관계자는 “정부는 친환경농법과 유기농법 확대를 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아직 미국이나 유럽에 맞는 유기농인증과 동등성인정에 관한 제도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고 하는데 미래농업의 스마트 팜과 도시농부를 위해서는 제도와 관련 법규가 하루빨리 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질병과 사회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 건강과 면역력은 한층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팜 농법도 제도권 안으로 넣어 인간의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기본권으로 본다면 정부는 정책을 현실에 맞게 제도적으로 유기농 확대를 위해 스마트 팜 까지 인정해야하는 시대에 선제적 행정을 펼쳐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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