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택배노동자들 부분파업

여수지회 택배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크게 개선된 사항이 없다고 판단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03/10 [17:35]

여수 택배노동자들 부분파업

여수지회 택배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크게 개선된 사항이 없다고 판단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1/03/10 [17:35]

최종 조정중단 통보를 받았고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8일부터 11시에 출차하는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 전남뉴스피플

 

전국택배노동조합 여수지회(지회장 육동주)는지난 1월 17일 창립 이후에 CJ택배 대리점측과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하고 전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3월 2일 최종 조정중단 통보를 받았고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8일부터 11시에 출차하는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16명의 택배노동자가 과로사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택배노동자들의 분류작업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가 있었으나, 최근 40대의 쿠팡택배 노동자가 또 다시 과로사로 사망하는 등 택배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크게 개선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택배노조 여수지회의 요구사항은 ‘오전 11시 출차, 약속한 분류인력 100% 투입, 12시 이전 하차작업 종료, N플러스 공개하고 적정수수료 지급, 터미널 확장 분구’등이다.

 

전국택배노조는 지난 2일 한진택배 본사 점거투쟁을 통해 해고자 복직을 쟁취하는 등 전국적으로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택배 등 민간 택배사를 상대로 택배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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