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 여수 돌산중앙중학교 개교 50주년 행사 21일 개최
최기춘 총동문회장 모교에 장학금 전달...
개교 50주년 기념석 제막식, 자랑스런 묘교인 선정, 전교생 장학금 전달 등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3/10/20 [09:28]
돌산중앙중학교 개교 50주년을 준비하는 최기춘 중앙중학교 총동문회장 겸 공동위원장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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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중앙중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과 최종점검 회의가 19일 열렸다.
돌산중앙중학교 개교 50주년 행사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성문, 최기춘, 곽재용)는 학교 입구에 50주년 기념석 설치와 자랑스러운 모교인 선정, 명예졸업장 수여, 전교생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돌산중앙중학교는 1971년 개교 이래 50년간 2022년 기준 졸업생 5,594 명을 배출한 돌산지역의 중학교다. 2023년 현재 재 학생수는 20 명과 교사는 15명이다.
돌산중앙중학교 교문에 개교 50주년 기념석을 20일 설치 했다.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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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을 준비하는 최기춘 공동위원장 겸 총동문회장은 “’청운의 터전 길이 빛나리‘ 라는 기념석 글귀처럼 후배들이 중앙인의 긍지와 자긍심으로 입신출세 하여 학교를 빛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선배들이 주자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고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2일 남은 개교 50주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고 준비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성문 공동위원장은 “황금빛으로 물들인 만추의 계절 10월 모교 개교 50주년 기념식 및 화합 한마음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선,후배들 간의 두터운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고 끝까지 준비한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곽재용 재경공동위원장은 “개교 50주년 행사를 준비하는 총동문회와 준비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경 동문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산중앙중학교 개교 50주년 행사는 21일 돌산읍 둔전리 모교에서 기념석 제막식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1부, 2부 나눠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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