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일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우수 A등급 획득
강병석 병원장 근로자 및 지역사회 시민건강권 위해 더욱 노력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신뢰 업무부문에 높은점수 받아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01/05 [16:10]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여수제일병원이 고용부, 산보단으로 부터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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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여수제일병원 (병원장 강병석)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부,산보단에 따르면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 43조의 규정에 의한 소음,분진, 유기화합물, 중금속, 가스 및 허가대상물질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종사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겅보호 유지에 적합하게 관리하도록 이뤄지는 건강진단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는 특수건강진단평가는 ▶운영방침과 업무관리체계 ▶인적자원 보유 및 교육훈련, 시설장비의 보유 유지관리능력 ▶건강진단 분석능력,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등 건강진단 업무 수행능력 ▶건강진단을 받은 사업장과 근로자 만족도 등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평가 한다.
특히 여수제일병원은 사후관리 관련 항목과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 신뢰도 등 업무성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병석 병원장은 “여수제일병원 특수검진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여수산단을 포함한 그 외 직종에 종사하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직업병 예방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병원 내, 외래 진료과와 협업으로 근로자 및 지역사회 시민 건강권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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