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갑 이용주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종교계, 여수 원로, 선배들 지지자들 '2000여명 방문 , 조직세 과시'
'상위 20% 예산왕 국회의원이 되겠다'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01/13 [19:55]
민주당 이용주 20대 의원이 2024년 여수갑에 출마했다.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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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0일 치뤄지는 총선에 이용주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수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별도 본 행사없이 사무소 방문의날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해 만만치 않은 세를 보여 본격적인 여수 갑지역의 총선 경쟁이 본격화된 분위기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을 지역구 김회재 국회의원, 권오봉 전 여수시장, 최정필 시의원, 최도자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 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용주 후보는 개소식에서 "예산왕다운 유능함과 청문회스타의 당찬 모습으로 여수시민과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민주당은 물론 전체 국회의원의 상위 20%에는 반드시 들것이며 혹 당내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다면 즉시 정치를 그만두고 차기 불출마할 것"이라며 본인 정치적 역량의 자신감을 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12월26일 이용주 후보에 대해 예비후보 적격판정을 내려 향후 현역 주철현의원과 민주당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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