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예비후보 아킬레스 여수상포지구 뇌관 터지나?

여수시민 피해자 없다는 기자회견에 시민들 분노
이용주 후보 주 후보측에 정치공작 사건 의혹 후보직 사퇴 요구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1/19 [20:28]

주철현 예비후보 아킬레스 여수상포지구 뇌관 터지나?

여수시민 피해자 없다는 기자회견에 시민들 분노
이용주 후보 주 후보측에 정치공작 사건 의혹 후보직 사퇴 요구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01/19 [20:28]

이용주 예비후보가 주철현 예비후보 기자회견 답변에 문제가 있다고 19일 여수시브리핑룸에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전남뉴스피플

 

주철현 예비후보가 18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상포지구 문제의 논란에 대해 “이미 지난 선거에서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여수 시민들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여수시민이 피해 본 게 없다”라는 기자회견 답변이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이용주 예비후보가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여수시장 선거 당시 상대 경쟁 캠프 구성원을 정치 공작을 통해 구속 시킨 사안에 대해 장본인임을 스스로 자인 함으로써 이번 경선에 즉각 후보사퇴와 정계은퇴 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 했다.”

 

후보사퇴 문제의 발단은 18일 기자회견장에서 모 기자가 상포지구 관련 질문중 상포지구에 여수시민이 피해를 본 사람이 없고 단 1원도 손해 본 게 없다 라고 답변 하면서 문제가 꼬이기 시작 했다.

 

이용주 예비 후보는 “여수시민의 수년째 미생으로 지역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 돌산 상포지구와 관련, 여수시가 업체와의 행정소송에서 참패하면서 허술한 법적 대응과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고” “소송비용만 1억1,000만 원 시민 혈세 낭비이자 민사소송 시간끌기 등 행정소송 1․2심 모두 각하가 시민 피해가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최초 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준공조건 미이행에 따른 이행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1․2심 모두 시가 제기한 소를 각하하고 업체의 손을 들어줬으며” “특히 기반조성 책임을 여수시가 200여 억원을 새로 투입해야 하고, 반대로 재산권 행사도 못하는게 왜 여수시민 혈세를 들여야 하는데 이게 여수시민 피해가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도대체 공안검사 출신이 중대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데도 불구 하고 여수시민이 피해가 없다고 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 예비후보 사퇴를 주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년 여수시장 선거 당시 주철현 후보가 타격을 입은 아직도 미완성인 상포지구   © 전남뉴스피플     

  

이 예비후보는 “첫째 이 건이 사전 계획 하에 금품수수를 유도, 상대 캠프를 구속시킨 악질적인 사안인 점,둘째 위와 같은 공작의 대가로 거액인 3억원이 수수된 점, 셋째 진상이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관련자를 해외 도피시킨 점 등 한편의 영화같은 내용이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이라며 “ 주철현 후보는 공안검사 출신으로서 이 사안의 위법성이 중대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한편 이용주 예비후보는 “이재명 친명 후보임을 자처하고 있는 주철현 후보자는 자신이‘親明’이라는 방탄장갑을 둘렀기 때문에 그와 같은 자인이 공천심사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이라는 자신감과 오만함을 내비친 것”이라며 “본인이 이렇게 추악한 정치공작의 실행 및 은폐에 관여한 장본인이었음을 기자회견 답변 과정에서 자인했기 때문에 즉각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 발언의 아직까지 황폐화된 현재 진행형인 여수상포지구가 또다시 경선 과정 중 불거지면서 앞으로 있을 공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 피해가 없다는 여수시민이 지켜본다는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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