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갑 시도의원들 주철현 후보지지 선언... 현역의원 골목대장 정치?

현 시도의원들 같은당 후보는 나몰라라...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1/23 [20:51]

여수갑 시도의원들 주철현 후보지지 선언... 현역의원 골목대장 정치?

현 시도의원들 같은당 후보는 나몰라라...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01/23 [20:51]

여수갑지역 시도의원 16명은 주철현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전남뉴스피플


4.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남 여수갑지역 시도의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 지지 선언을 한 가운데 일부 유권자들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부 민주당원들은 “여수는 지금까지 민주당 텃밭으로 갑지역 후보자들 박기성, 이용주, 주철현 3명이 후보로 뛰는데 현역의원만 지지 한다는 건 불공정하고 줄세우기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들끼리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후보 사무실은 방문이나 응원 조차 하지 않으면서 노골적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닌 골목대장 노릇을 한다”고 비판했다.

 

시민 A 씨는 “줄서기에 앞서 시도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펼치고 공정한 선거를 해야 할 판에 불공정하게 같은 당 후보들은 찾아보지도 않는 시도의원들이 대단히 잘못 한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소속 시도의원들은 23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직하고 힘 있는 진짜 민주당 후보 주철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공정하지 못하다는 유권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이광일, 강문성, 서대현, 최동익 전남도의원 4명과 김영규, 강현태, 민덕희, 고용진, 박성미, 백인숙, 김행기, 이미경, 정신출, 김철민, 구민호, 진명숙 등 여수시의원 12명이 참여해 주철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한편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여수갑을 예비후보들은 공약으로 지방의원들 줄세우기가 아닌 공천혁신을 주장하고, 또 다른 후보는 당원들과 유권자들에 의한 국회의원 소환제를 도입한다고 공약한 후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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