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 취임식 뒷말 무성

공동위원장 전남도지사, 여수시장은 뒷전... 성공결의 대회 취임식에 묻혀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6/16 [10:10]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 취임식 뒷말 무성

공동위원장 전남도지사, 여수시장은 뒷전... 성공결의 대회 취임식에 묻혀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06/16 [10:10]

지난 1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 취임식과 관련해 뒷말이 무성하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엑스포홀에서 ‘박수관 조직위원장 취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조직위원장은 김영록 전남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등 공동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날 행사에는 박수관 조직위원장만 단독 취임사를 하면서 전남도지사와 여수시장은 뒷전으로 물러난 모습을 보여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박수관 조직위원장 취임식과 성공결의대회가 지난 11일 엑스포홀에서 열렸다.  © 전남뉴스피플


지난해 10월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설립 당시 공동이사장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대되었다.

 

시민 A씨 (55세 남)는 “이날 행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보다 조직위원장 개인 취임식을 강조하는 행사로 보였으며, 이는 이미 2월 2일 현판식과 위원장 취임을 시작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는데 엉뚱한 행사였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바쁜 시민들을 불러놓고 개인 취임식 행사 분위기에 우산 하나 답례품으로 주면서 이는 어떤 금원으로 집행 되었는지 궁금하고 진정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는 결여 되어 보여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직위와 범시민 홍보활동도 대조적이다는 입장이 많다. 범시민추진위는 1년 보조금으로 2천여 만원 지원 받고 나머지 홍보활동은 위원장 이하 위원들은 사비를 지출해 가면서 해외 및 국내 홍보활동을 조직적으로 펼치고 있는 반면 조직위 홍보활동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조직위와 범시민추진위는 각자 역할과 섬박람회 성공개최라는 아젠다로 컬래버레이션 해야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제적인 행사유치를 한 전남도와 여수시도 적극적으로 이들의 역할을 충분히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섬박람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해외 30여 개국과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게맞나? 24/06/17 [21:28] 수정 삭제  
  시간쓰고 가니 우산이라... 이게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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