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도 국비사업 건의
전남뉴스피플 편집국 | 입력 : 2024/07/30 [21:34]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6일(금)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심의 기간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구개발예산과장 등 담당 과장들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광양시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400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3,118억 원) ▲보훈회관 건립(48억 원) ▲광양(Ⅳ) 공업용수도 공급(3,024억 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건립(294억 원)까지 5건으로 총 6,884억 원 규모다.
한편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은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해 오는 8월에도 관련 부처를 방문해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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