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발전협의회 주최로 여수미평 산림욕장 자연보호 캠페인을 3일 개최 했다.  © 전남뉴스피플

여수 미평 산림욕장에서 지난 3일 농어촌발전협의회 주최로 자연보호 캠페인이 열렸다.

회원들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어촌발전협의회 자연 보호 캠페인은 여수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었다.

자연보호 행사에 참석한 농어촌발전협의회 회원은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주종례 회장은 "오늘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여수를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더욱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어촌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보호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