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숙 여수시의원은 성평등과 여성 정치참여 확대 노력으로 9일 오후2시 돌산라마다호텔에서 한광일 교수 초청 강연이 열린다.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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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여수 돌산읍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민주당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광일 교수 초청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여수시의회 여수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인 진명숙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전국여성위원회 <2024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민주당이 지향하는 양성평등 정신이 여수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지역 내 성평등 확산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기반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게 하는 이번 강연은 여수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명숙 의원은 “민주당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민주당의 성평등 정신을 계승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통해 여수 지역 내 성 불평등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시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성평등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과 정책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여수 지역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민주당 성평등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한 향후 “여수 지역 내 여성들이 성평등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민주당의 정신을 계승하며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한 지역사회의 성평등 정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내 구조적 성차별을 해결하고, 여성이 더욱 활발히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여수 내 성평등 관련 현안을 다루고, 여성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다양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한광일 교수는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ESG강사협회 회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명강사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웃음치료와 소통 강의를 선도하는 그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소통강사, 웃음치료 및 힐링 지도사로도 활약 중이다.
한 교수는 웃음치료와 자연치료, 스트레스 치료법, 펀경영 리더십, 이기는 펀리더십 등 48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KBS와 MBC 등 방송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약 9,800회의 명사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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