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시민감동연구소(대표 한창진)가 발행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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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가 발행됐다.
여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달력 형태의 역사책 2025년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 등록을 마치고 8번째 발간을 맞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달력 형태의 지역 역사책인 2023년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는 ‘역사 그림판’과 ‘역사 날짜판’으로 따로 보는 여수 역사를 기록했다.
‘역사 그림판’은 매년 다른 주제를 정해 12꼭지로 그림, 사진, 지도, 표로 이해하기 쉽게 여수 역사를 정리했으며, ‘역사 날짜판’은 먼저 인터넷카페에 날짜별로 사실을 올리고, 그 중에서 주요한 내용을 골라 달력에 수록했다.
2025년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주제는 ‘자랑스런 여수역사’다. 여수시민이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다른 지역과 견주어 내세울만한 것 12가지를 골랐다. 이를 비슷한 성격의 다른 지역 역사와 비교 설명한 것이 돋보인다.
표지는 전라좌수영성 복원을 위한 지적도와 3D입체지도를 배치했으며, 1월은 최초 수군통제영이었던 전라좌수영성, 2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비석 통제사이공수군대첩비, 3월은 지방 관청 건물로는 최대 규모 진남관, 4월은 광화문 동상보다 1년 먼저 세운 자산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 12월은 돌칼과 인물상을 새긴 우리나라 유일한 오림동 고인돌 암각화가 소개됐다.
특히 2025년 ‘여수역사달력’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할 때 성금을 낸 박정희 대통령과 여수시민, 전남도민, 국민, 재일교포에 이르기까지 비석에 기록된 명단을 옮겨놔 57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창진 시민감동연구소 대표는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는 학교 교실, 사무실, 가정에 걸어두고 여수에 산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런 여수역사 기록으로, 이웃과 동료·직원, 자녀, 출향 인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여수역사달력 오늘여’ 구입가는 1권 당 1만2천원으로, 전자계산서와 현금영수증 발행, 카드 결제가 기능하다.(농협 301-7617-3430-91 한창진) 오는 27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민감동연구소(010-7617-34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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