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다음달 11일부터 닷새간…여수 진남체육관서

김정균 기자 | 기사입력 2009/10/21 [08:04]

2009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다음달 11일부터 닷새간…여수 진남체육관서

김정균 기자 | 입력 : 2009/10/21 [08:04]
서울, 아산, 통영, 해남, 진도 그리고 여수의 공통점은? 정답은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이다.

▲ 전라좌수영 본영 진남관 국보 제304호     ©전남뉴스피플

 
긴 칼 옆에 찬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서 있는 자산공원, 좌수영민의 땀과 충정심으로 창제한 거북선이 만들어진 선소, 이 충무공의 어머니가 기거했던 웅천 자당기거지 등 서너 걸음마다 시대를 앓고 가족을 사랑한 한 인간의 모습, 이 충무공의 숨결을 호흡하면서 느낄 수 있는 여수지역의 참모습이다. 

여수가 감춰둔 47가지 이순신 이야기로 펼쳐질 ‘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관 일원에서 문화재청,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저변확대 등을 위해 지자체가 처음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좌수사를 겸임했던 이 충무공의 살신성인 및 민초를 아끼고 조선을 구했던 전설적인 모습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은 이해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지역 축제마당′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해마당이 펼쳐지는 11일에는 개막식 및 스토리텔링 전시회, 전국 지자체 공무원대상 스토리텔링 교육이 실시된다.

▲  거북선을 만든 선소    © 전남뉴스피플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대북공연 승전의 북소리 등 개막공연 및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여수시를 대표하고 한국 만화계의 거장인 허영만 화백을 팬 사인회에서 드디어 만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전시회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재청, 여수시, 전남도, 아산시 현충사의 5개 부스로 구성되며 그동안 시, 군 지자체에서 지역민들이 문화행사로 향유할 수 없었던 전시장 부스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볼 수 있다.

여수관의 외부는 거북선형으로 내부는 이순신과 이순신, 여수의 거북선, 이순신과 효, 이순신 어드벤처 등 4개의 테마와 그리고 ‘이순신 밥상’이 특별 재현돼 전시된다.

이 충무공이 태어난 아산시와 현충사는 일반인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보물 20여점을 전시회 기간 동안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련 학자 및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대두될 예정이다. 

명량대첩의 해남, 진도는 명량대첩전을, 문화재청에서는 고궁 홍보 및 스토리텔링 공모전 내용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설무대에서는 드로잉쇼와 샌드에니메이션, 문화재보호재단의 전통 혼례 재현 등 뜻 깊고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스토리텔링 교육에서는 시, 군 지자체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지식 습득 및 이 충무공 유적 시범 관광코스 운영에 참여케 해 내년도 시티투어 코스 지표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뜻 깊은 전국단위 행사인 만큼 전쟁문화가 아닌 평화를 준비하는 좌수영 민초들의 충절심과 이 충무공의 인간적인 모습 등 여수만이 가진 Only one in 여수(유일무이 여수) 스토리텔링을 보여줘 이 충무공 문화가 생동한 명품관광도시로 힘 찬 발걸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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