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구수한 여수이야기

시,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개발…46개 스토리 추가 발굴

김정균 기자 | 기사입력 2010/02/12 [07:47]

옛날옛적 구수한 여수이야기

시,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개발…46개 스토리 추가 발굴

김정균 기자 | 입력 : 2010/02/12 [07:47]
할머니 입담처럼 구수한 여수이야기가 추가로 발굴됐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신화, 전설, 민담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발굴, 테마·체험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위해 여수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로 이순신과 거북선 이야기 47개를 발굴한 데 이어 지난해 6월 2차 사업을 추진, 바다가 선물해 준 여수의 섬과 만, 거북이야기 등 46개를 추가로 발굴했다.

시는 2차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향일암 금거북 등 모두 열두개 거북탄생 설화, 금거북과 명당터, 열두거북 월령가 등 ‘여수에 가면 돈 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재물과 밀접한 동물인 거북과 관련돼 있음을 증명하는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보석같은 우수한 스토리를 발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여수만과 여자만, 가막만은 이야기가 있는 관광코스로 재구성하고, 섬을 테마로 설정해 돌산도는 향일암, 용두래미 전설 등을, 남면은 금오도 이야기, 연도의 솔팽이굴, 안도의 전설 등을, 화정면은 개도 막걸리, 사도 용미암 등 여수 스토리의 주요 내용들이다.

시 관계자는 “1․2차 스토리텔링 사업에서 발굴된 스토리는 연내 핸드북으로 발간해 문화유산해설사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여수 스토리텔링 확산을 도모해 관광자원화하겠다”면서 “벌통수박, 해초주먹밥, 우슬차, 우슬주 등 여수 스토리텔링 상표를 출원하는 등 유일무이한 명품여수만의 스토리텔링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관광마케팅 전략에 발맞추기 위해 시작한 스토리텔링 발굴은 구수한 할머니의 입담같은 여수이야기를 통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 관광도시 여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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