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행사 방해 유람선 선장 검찰 송치
대형인명사고 위험 초래하고 축제 관람의 공정성 심각히 훼손
 
김정균 대표기자
▲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행사 중 선박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는 해상에 무단으로 난입한 선박                           © 전남뉴스피플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행사 중 선박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는 해상에 무단으로 난입하고,공공의 위험을 초래한 유람선 R 호 선장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총경 송창훈)는 “지난달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행사 중 선박통제구역에 항해해 공공의 위험을 초래하고, 축제의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한 유람선 R 호(754톤, 여수선적) 선장 A 모(77세, 남) 씨를 업무방해죄로 입건 조사 후 1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일 오후 9시 30분경 “2017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쇼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람선 R 호가 승객 681명을 태운 상태에서선박통제 구역을 가로질러 통과하고 불꽃놀이 연출 화약 바지선을 향해 충돌 직전까지 운항하는 행위가 발생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수사하는 과정에서 R 호 선장 A 씨는 선박통제구역을 침범한 이유에 대해 강한 바람과 조류에 의해 부득이하게 선박이 밀렸다고 진술하였으나 여수해경 확인 결과 당일 강한 바람과 조류는 없었으며 유람선 R 호만 승객의 안위를 저버리고 통제구역을 위반하면서까지 불꽃 쇼 관람에만 치우친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입력: 2017/09/11 [16:15]  최종편집: ⓒ 세상을 여는 희망뉴스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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