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5회 세계차품평대회․세계차박람회 성황리 폐막
9개국 20명의 세계의 차 관련 인사들이 참석
 
정일영 기자
▲다례시연     © 전남뉴스피플

 

한국차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국내 차산업 및 차문화 발전을 위해 열린 제5회 보성 세계차박람회․세계차품평대회가 지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성군과 (사)초의다문화연구원의 공동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보성세계차박람회와 세계차품평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세계차연합회(WTU) 이사 엽영지, 중국 화거신 대표 양문표, 대만차문화협회장 노민화 등 9개국 20명의 세계의 차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차인과 각계각층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 세계차박람회 개막식이 성대히 열렸다.

 

또한, 세계 각국의 티전문가가 참석한 세계티포럼, 우리 전통음식과 현대기법이 어우러져 모양과 맛으로 찻자리의 품격을 높여줄 티푸드전, 차향가족체험관, 세계차품평·시음관 등 차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보성차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세계차품평대회와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시상식 및 폐막식이 열렸다.

 

제10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명차 선정한 결과 최고의 대상에는 보성청우다원(대표 안명순)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제10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명차 선정한 결과 최고의 대상에는 보성청우다원(대표 안명순 우측)     © 전남뉴스피플

 

제5회 세계차품평대회는 녹차, 청차, 홍차, 흑차, 블렌딩차 등 총 5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한 결과 녹차부문은 중국 안휘성의 안휘황산공기원차가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보성청우다원, 죽림다원, 보성발효차영농조합법인, 다채 등 보성군의 4개 제다업체가 각 부문별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제3회 대한민국 티블렌딩 대회」도 함께 개최하여 녹차, 발효차를 기본베이스로 Tea&Tea, Tea&etc 등 두 가지 분야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점이 선정된 결과 보성군의 다채(대표 최수수)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서 입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차, 세계적인 명차, 블렌딩 차는 따로 마련된 시음관에서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최고의 차들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어 호응이 뜨거웠다.

 

 


기사입력: 2017/09/18 [14:14]  최종편집: ⓒ 세상을 여는 희망뉴스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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