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돌산상포지구실태파악특별위원회’를 구성
특위활동의 진정성은 시민의 판단에 맡겨야
 
정태범 기자
▲  여수시의회 자료사진   © 전남뉴스피플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가 26일 제18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표결을 통해 ‘돌산상포지구실태파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돌산상포지구실태파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는 9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되며, 각종 특혜의혹 등에 대해 정확한 사실조사를 통해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문제점 등이 있다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시는 9월 26일 여수시의회가 임시회에서 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이 되자 즉시 입장을 표명하면서 ‘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 다만 제사에는 관심 없고 젯밥에만 관심 있는 특위가 되질 않기 바란다.’고 하면서 ‘시의회 특위의활동이 정략적으로 악용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특위구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였다.

 

이에‘돌산상포지구실태파악특별위원회’는 상포지구 의혹에 대해 그동안 언론에서 수차례 제기되었고 시민협에서 세 차례에 걸쳐 의회 차원의 특위활동 구성을 촉구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위를 구성하였다고 설명하면서 ‘의회를 경시하고 시민을 무시한 여수시 행위는 의회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드러난 불법이 없는 것을 굳이 특위구성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시장이 시민들에 의해 선출 되었다면 의회 의원들 역시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민의 뜻을 대변해 주라고 시민들이 직접 선출하였기 때문에 지역특정사안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이다고 하여 의회의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견제 활동을 하지 못한다면 의회는 있으나마나한 것이아닌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시에서는 상포지구와 관련 사전에 어떠한 보고나 협의도 없다가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시민단체에서 의회차원의 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의회에 의장단 간담회와 상임위 설명을 요구하였다.

 

의장은 특위구성을 앞두고 의장단 설명은 적절치 않다하여 의장단 회의에 붙이지 않았고 문서로 전체의원 간담회를 요청한 사실이 없음에도 전체의원 간담회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여수시장이 젯밥에만 관심 있는 냥 호도하는것은 여수시민 전체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고 여수시에 유감을 표명했다.

 

우리 특위 위원들은 당리당략을 떠나 의회와 의원들에게 주어진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며, 여수시는특위 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라며, 특위가 정략적인지는 여수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9/27 [10:25]  최종편집: ⓒ 세상을 여는 희망뉴스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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