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10년, 여수에서 꿈꾸다.

‘이혁진 그림조각전’

정태범 기자 | 기사입력 2019/06/01 [07:17]

꿈꾸는 10년, 여수에서 꿈꾸다.

‘이혁진 그림조각전’

정태범 기자 | 입력 : 2019/06/01 [07:17]

▲그림조각은 작가 이혁진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미술장르이다. 그림조각은 기존의 평면작업(회화)과 입체작업(조각)의 개별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미술이다. © 전남뉴스피플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여수미술관 전시실과 여수시립 쌍봉도서관 두 곳에서 동시에 초대전시 ‘이혁진 그림조각전’- 꿈꾸는 10년(부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림조각은 작가 이혁진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미술장르이다. 그림조각은 기존의 평면작업(회화)과 입체작업(조각)의 개별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미술이다.

 

회화와 조각이 갖는 각각의 형식미를 모두 살리면서도 서로가 충돌되지 않고 조화하며, 독특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다. 단순히 그림 같은 조각이나, 조각 같은 그림이 아닌 그냥 ‘그림조각’ 일수 밖에 없는 새로운 독립 장르이다.

 

이혁진 작가에게 작품은 감정의 자화상이며 작가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자신의 감정과 욕망, 결핍과 꿈을 솔직하게 표현한다.가정과 사회에서 기능인으로서 가면(페르소나)을 벗고 작가 본연의 감정을 기반으로 작업을 한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꿈꾸길 소망한다. 작가생활 10년,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작가로서의 삶속에서 중간 매듭을 짓고자 한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꿈을 꾸며, 깊은 어둠과 그 옆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꿈과 함께 묵묵히 걸어가고자 한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그의 작업이 담고 있는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들은 형식화된 미술의 틀에서 벗어나 신선한 자극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그의 작품은 삶에 대한 이야기이자, 감정의 자화상이다. 여수미술관을 찾는 이들에게 자유롭게 꿈꾸고 소중한 우리의 삶을 창조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혁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였으며, ‘꿈·욕망 그리고 나’, ‘욕망의 도가니’, ‘꿈의 대화’ 등 그림조각 개인전을 18회 열었다.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150여 회 참가하는 등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작가이기도 한 그는 10년째 ‘그림조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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