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수새마을금고 신사옥 개관... 이구근 이사장 제2의 금융 비전 선포
신사옥 대지면적 1,270,8m2 건축면적은 지하 3층 지상 10층
비전 달성을 위한 총자산 1조에 적립금 500억 달성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06/26 [11:42]
웅천에 새로운 둥지를 튼 MG새여수새마을금고(이구근 이사장)가 건축면적 지하3층 지상 10층 신사옥을 개관 했다.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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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여수새마을금고 신사옥이 지난 21일 웅천 신도시에 개관식을 시작으로 은행 업무를 시작 했다고 밝혔다.
이구근 이사장에 따르면 새여수새마을금고 신사옥 대지면적 1,270,8m2 건축면적은 지하 3층 지상 10층 동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사옥을 개관했다.
웅천사옥은 대지 384.4평에 주차장, 근린시설, 금고 본점, MG문화홀 등으로 활용된다. 이구근 이사장이 2023년 2월에 취임한 금고는 2024년 5월 31일 기준 3,000억 원을 달성, 임직원수는 31명 거래회원은 총 2만 1553명(출자거래자 7940명 일반거래자 1만 3616명)으로 경영평가등급 1등급으로 '회원님과 함께 행복금융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자랑한다.
특히 금고는 비전 달성을 위한 총자산 1조에 적립금 500억 달성, 혁신성장 및 윤리 정도경영 확립, 회원이익 극대화 및 지역사회 환원금융 선도, 가치있는 직장과 행복한 조직문화 창출 등이 중점 추진 과제로 두고 있다.
이구근 이사장이 웅천 신사옥 개관으로 제2의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기본으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 선포 했다.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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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근 이사장은 "새여수새마을금고 웅천사옥 개관으로 제2의 도약 발판을 위하고 여수지역에서 새마을금고를 지키면서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기본으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신사옥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과 서민 허브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금고는 본점을 포함해 문수지점·대치지점·여서지점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재무현황을 보면 2024년 5월 말 기준으로 경영종합평가,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당기순이익 등은 1등급을 달성했다.
이어 광주전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 경영업무부문 최우상을 2011년, 2019년, 2021년 3회에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여수새마을금고의 ESG 경영 및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새여수새마을금고에서 10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24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차등 지원, 300만 원 또 한 관내 학생들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꾸준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1990년 설립 이후 장학금 지원, 경로당 및 불우이웃돕기, 단체기관 등 복지지원, 좀도리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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