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나무 자귀꽃
전남뉴스피플 편집국 | 입력 : 2024/07/08 [07:09]
저수지에 핀 자귀나무, 밤이 되면 잎이 접혀 부부나무라고 칭한다.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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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분홍색의 실크 같은 꽃이 피는 것으로 유명한 자구나무꽃이 활짝피어 마치 공작새가 나무에 앉아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예쁜꽃으로 아름답다.
잎은 깃털 모양으로 작은 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무잎은 밤이 되면 서로 접히는 금실이 좋은 일명 부부 나무라고도 한다.
자귀나무는 어렸을때 가지를 꺽어 소를 주면 잘먹어 소 쌀밥 나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자귀나무는 그아름다움과 유용성 때문에 관상용으로 공원이나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토양 개선에 좋은 나무로 높이는 5~12미터까지 자라며, 아시아의 이란부터 중국동부까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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