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부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 기자 간담회 개최
언론과 대국민 인식개선 및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08/29 [08:29]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 김한철 지부장)은 지역 언론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개최 했다. © 전남뉴스피플
|
한국법부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는 언론과 대국민 인식개선 및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향후 언론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전남동부지부의 주요 사업, 특히 '행복이음센터'의 홍보와 향후 보도자료 배포에 대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동부권의 주요 언론사 직원 13명과 김한철 전남동부지부장, 그리고 박남균 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법무보호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허그일자리사업'의 홍보와 보호대상자 취업 연계 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심을 이루었다. 이외에도 합동결혼식, 법무보호복지대회 등 전남동부지부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도 협조 요청이 있었다.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남동부지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법무보호사업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홍보되고, 국민의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철 동부지부장은 "현재 13명의 직원과 35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출소자의 3년 이내의 재수감률이 최근 들어 24%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지만 4명 중 1명은 재수감 된다"고 말했다.
박남균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는 봉사단체라 묵묵히 봉사만 했다면서, 지난 5년간 언론과 간담회가 없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전남동부지부는 9월 12일 순천교도소 참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10월 23일에는 '제1회 전남동부지부 협의회장배 아름다운 동행 골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12월 11일에는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 및 법무보호복지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기금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남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