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 튜브 건지려다... 초등생 1명 사망
10대 3명 해수욕장에 떠 있는 튜브를 건지기 위해 들어가다 사고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10/01 [18:37]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 튜브 건지려다... 초등생 1명 사망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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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한 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떠 있는 튜브를 건지려다 초등학생 1명이 숨졌다.
1일 여수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경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이들 10대 3명은 해수욕장에 떠 있는 튜브를 건지기 위해 들어갔다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하려다 시민에 의해 구조되었고, A양은 심패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안타깝게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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